군포시 금정동, 소외된 이웃의 마음 돌보는 ‘자살예방 캠페인’ 전개 (군포시 제공)



[PEDIEN] 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군포시자살예방센터와 손잡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지난 7월 20일, 금정동 일대에서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살피고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이 펼쳐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도움이 절실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또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마트와 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 자살예방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는 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내미는 것이 자살 예방의 시작”이라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상담과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결함으로써, 시민 누구도 혼자 힘들어하지 않도록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현재 군포시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자살 위험이 높은 시민들을 위한 상담 및 사례 관리,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캠페인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군포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지역 내 유관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 가구를 신속하게 찾아내고,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지역사회 전반의 생명존중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