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집중호우 침수 체육시설 신속 복구…시민 이용 정상화 총력 (아산시 제공)



[PEDIEN]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아산시를 덮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체육시설들이 신속한 복구를 거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오고 있다. 시는 침수 피해를 입은 총 7개소의 체육시설 중 5개소를 조기에 정상 운영하며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되찾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정상 개장한 시설은 배방정, 갈매체육공원, 강변테니스장, 곡교천시민체육공원, 곡교천파크골프장이다. 시는 즉각 토사와 부유물 제거, 환경정비 등 긴급 복구 작업에 착수했으며, 빠른 조치를 통해 대부분의 시설을 조기에 재개장할 수 있었다.

나머지 곡교천그라운드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 역시 조속한 이용 재개를 위해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시는 남은 시설의 복구에도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모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산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에도 나섰다. 오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4개소의 운영 시간을 한시적으로 조정한다. 가장 이용객이 많은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는 휴게 시간을 운영하며, 폭염경보 발효 시에는 오후 12시 이후 운영을 종료하는 등 이용객의 건강 보호에 주력한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파크골프장 이용객에게 생수를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운영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기간제근로자를 채용·배치하여 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여름철에도 일출부터 일몰까지 안정적인 파크골프장 운영 체계를 강화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 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함께 폭염 대응, 파크골프장 운영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