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사업 운영 (무안군 제공)



[PEDIEN] 전남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디지털 미디어로 인한 피해를 겪는 청소년들을 위한 회복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오룡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의 핵심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디지털 미디어 이용 습관 형성을 돕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청소년 미디어 이용 습관 진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한다. 이후 집단 상담, 개인 상담, 심리 검사, 보호자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회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이 높은 청소년들을 위한 예방 교육 및 상담도 강화한다. 사이버 도박 등 심각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 대해서는 초기 상담을 거쳐 전문 기관과 연계하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장영선 주민생활과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회복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무안군 청소년들의 디지털 미디어 이용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