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K-축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장흥군과 (재)장흥축제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한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 연계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8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K-컬처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 탐진강을 중심으로 열리는 장흥 물축제는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지상 최대 물싸움, 수상 레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수십만 명의 발길을 끌어온 전남의 대표 여름 축제다.
올해 축제의 핵심은 'Jangheung Summer Splash with MyK FESTA'다. 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대형 공연이 축제 기간 펼쳐진다.
실력파 보컬 그룹 비투비와 솔로 아티스트 청하를 비롯해 킥플립, 브브걸, 세이마이네임, 캡틴크루, 키빗업 등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물축제의 역동성과 K-POP을 결합한 글로벌 공연 콘텐츠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흥만의 독특한 관광 자원인 옛 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빠삐용Zip'도 한류 특화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와 웹툰 원작 드라마 '참교육'의 촬영지로 알려진 이곳은 축제 기간 'K-DRAMA in Prison' 콘셉트로 운영되어 한류 드라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AR 방탈출 게임, '서바이벌 빠삐용 게임', 대규모 수중 물총싸움 등 실제 교도소 공간의 특색과 물축제의 역동성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도 대폭 확대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인터랙티브 K-컬처 콘텐츠로 장흥만의 차별화된 축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장흥군은 이번 MyK FESTA 연계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축제를 세계적인 관광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글로벌 살수대첩, 글로벌 수중 줄다리기 등 외국인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국어 안내 서비스와 K-웰니스 힐링 체험 등 외국인 맞춤형 관광 인프라도 함께 강화한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정상급 K-POP 공연과 빠삐용Zip이라는 장흥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여름축제를 만들겠다”며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MyK FESTA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장흥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K-축제의 중심지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탐진강과 빠삐용Zip,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Jangheung Summer Splash with MyK FESTA'가 함께 열려 한층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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