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노인복지관, 노인 학대 예방 인형극‘소중한 지게’ 공연 개최 (영광군 제공)



[PEDIEN] 영광군노인복지관이 지난 7월 16일,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노인 학대 예방 인형극 '소중한 지게'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무안 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인형극이라는 형식을 활용해,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노인 학대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참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소중한 지게' 인형극은 가족 간의 존중과 배려,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전개됐다. 신체적, 정서적, 경제적 학대 등 다양한 노인 학대 사례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어르신 스스로가 자신의 권익과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인형극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고, 노인 학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영광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관 측은 여러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노인 학대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