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중마도서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7월 한 달간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골약중학교와 제철중학교 학생 3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 문용수 팀장이 강사로 나섰다. 그는 ‘범죄 현장의 진실을 밝히는 KCIS 과학수사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과학수사의 역할부터 증거 분석 과정, 실제 사건 해결 사례까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특히,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범죄 현장에서 사용되는 지문 채취 과정을 직접 시연했다. 이를 통해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수사 기법을 눈앞에서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 팀장은 과학수사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준비 과정과 역량, 그리고 직업이 가진 책임감과 보람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의 이야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데 도움을 주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직업 분야의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 정보를 얻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 관계자는 “현직 과학수사관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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