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광양시가 외지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창업 달그락 맹그락 4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고향올래 청년복합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외지 청년에게 교육, 실습, 주거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읍에 위치한 청년복합공간은 리모델링된 예담창고를 활용해 교육 및 실습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공유오피스, 실습실, 공유주방, 커뮤니티 공간 등이 운영되며, 참여 청년들은 창업 교육과 함께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험하고 검증할 기회를 얻는다.
이번 4기 프로그램은 특히 광양의 역사와 문화, 구도심 자원을 활용한 로컬 굿즈 및 기념품 제작 과정에 집중한다. 참여자들은 광양의 역사 명소와 골목을 탐방하며 지역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로컬 굿즈와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다.
실무 중심 교육과 1대1 멘토링도 제공된다. 최신 굿즈 시장 동향 분석, 사업 모델 수립, 그래픽 디자인 실무 교육, 시제품 제작 등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전반적인 과정을 지원한다. 교육은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교육 기간 광양시에 머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광양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으로, 총 10명 내외를 선발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교육, 숙박 시설, 실습 공간이 무료로 제공되며, 개인별 활동비 20만원과 콘텐츠 제작 재료비 20만원도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구글 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광양의 매력을 활용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앞서 3기까지 운영된 '달그락 맹그락' 프로그램은 외지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및 시제품 제작 경험을 쌓는 데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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