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흥군이 올해 추진한 '2026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예상보다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 6월 예산이 모두 소진돼 사업을 조기 종료했다.
여행사가 일정 규모 이상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내 숙박, 식사, 쇼핑 등을 이용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 결과, 올해 총 250여 차례에 걸쳐 9천여 명에 달하는 단체관광객이 고흥을 찾았다. 이들은 녹동항, 쑥섬, 우도 레인보우교, 소록도 등 고흥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전통시장, 특산품 판매장 등을 이용했다.
집계 결과, 이들 단체관광객은 고흥 지역에서 7억 원 이상의 소비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광객들이 고흥에 머무르며 소비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 점이 지역 내 관광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우수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고흥을 방문하고 체류하며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단체관광객 유치는 숙박, 식사, 특산품 구매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도움이 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 확대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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