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한국자유총연맹과 함께 취약계층 ‘여름 이불 나눔’ (보성군 제공)



[PEDIEN]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보성군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한국자유총연맹 보성군지회는 지난 14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140가구에 여름 이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지역봉사 여름 이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보성군지회는 보성군노인복지관, 보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보성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 내 복지기관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들 기관은 협력을 통해 보성군 12개 읍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여름 이불 140채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서근석 한국자유총연맹 보성군지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우리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밀착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무더운 여름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보성군지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군에서도 관계 기관 및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보성군지회는 평소 산하 ‘어머니포순이봉사단’을 통해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여름 이불 나눔 행사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지회는 청년회 활성화를 통해 젊은 세대의 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전 세대가 함께하는 성숙한 나눔 문화를 보성군 전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지역사회 통합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