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치면 농가주부모임, 농촌 어르신 생명존중 문화확산 캠페인 전개 (임실군 제공)



[PEDIEN] 곡성군 덕치면 농가주부모임이 농촌 어르신들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촌 지역에서 홀로 지내거나 사회적 관계가 줄어든 어르신들을 위한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10일 본격적으로 전개됐다.

농가주부모임 회원 20여 명은 이날 생명존중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직접 들고 19개 마을을 방문했다. 목표는 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었다.

이들은 어르신들과 정겹게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폈다. 어려움이 있을 경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관련 정보를 함께 안내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어르신을 찾아가는 ‘이웃 돌봄’ 활동이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는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지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 온 농가주부모임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돌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농촌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우리 사회가 늘 함께하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드리는 것이 이번 활동의 목표”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부를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