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흥군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지역을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위생 관리 강화에 나섰다.
고흥군은 지난 15일 도양읍사무소에서 도양읍 번영회, 상인회, 외식업지부 등 지역 사회단체장과 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 휴가철 증가할 관광객을 대비해 바가지요금 징수 행위를 근절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민관이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지도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한 서비스 실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식품접객업소에는 위생 관리를 독려하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기로 했다.
도양읍 번영회 관계자는 "고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좋은 기억을 갖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지역 상인과 영업주들의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고흥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위생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안전하고 품격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800여 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징수 여부, 친절 서비스 제공 현황, 위생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현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도 병행하여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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