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암군이 주민등록증 재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파격적인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관 이용이 어렵거나 촬영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재발급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부터 인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서비스는 군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7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대상자는 해당 기간 동안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주민등록증 재발급에 필요한 사진을 무료로 촬영하고 인화한 뒤, 곧바로 재발급 신청까지 마칠 수 있다.
기존에는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기 위해 사진관을 따로 찾고, 촬영 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다. 하지만 이 시범 서비스를 이용하면 단 한 번의 방문으로 모든 절차가 해결된다. 특히 사진관이 없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민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만족도를 면밀히 검토한 후, 내년부터는 해당 서비스를 전 군으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정경 영암군 민원소통과장은 “주민등록증 재발급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덜고 행정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민원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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