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더위 얼음물 나눔터’로 폭염 속 시원한 나눔 실천 (거창군 제공)



[PEDIEN]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무더위 얼음물 나눔터'를 5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8월 31일까지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1층 공유냉장고에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올해도 어김없이 거창소방서 거창읍 남녀의용소방대가 생수 1,000병을 후원하며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공유냉장고에 비치된 얼음물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을 비롯해 야외 활동을 하는 거창읍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더위 해소를 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송석남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위 얼음물 나눔터가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주민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힘써 주신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녀의용소방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거창읍은 이번 나눔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