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교육지원청이 지역 봉사단체와 손잡고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꿈틀공부방지원사업'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표를 둔다.
지난 7월 12일,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한결봉사단'과 '온양목련로타리클럽' 회원 20명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 2명의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학습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 실사를 거친 후 학생별 필요에 맞는 실질적인 개선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봉사자들은 대상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책걸상, 문제집, 학용품 등을 지원했다. 더불어 형광등 교체, 맞춤형 수납 가구 설치, 페인트 및 실리콘 시공, 화장실 수건걸이 교체 등 주거 환경 전반을 쾌적하게 조성하는 데 힘썼다.
2023년 창립된 '한결봉사단'은 '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세상'을 모토로 장학금 지원, 공부방 꾸미기,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3년부터 활동해 온 '온양목련로타리클럽'은 '지속적인 영향력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집수리, 수해복구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신세균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봉사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 덕분에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학습 환경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발굴된 교육취약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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