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속되는 농촌 인구 감소 속에서 남원시가 귀농·귀촌인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3년간 매년 1200여 명, 총 3600여 명의 귀농귀촌인이 남원시로 전입하며 지역의 든든한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남원시는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자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을 중심으로 상담, 정보 제공, 체험, 주거 지원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다.
예비 귀농귀촌인은 개인의 여건에 맞는 정보를 단계별 맞춤 상담과 함께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농촌 생활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새로운 터전에서 삶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가장 큰 부담은 주거와 초기 정착 비용이다. 남원시는 이사비, 주택수리비, 자녀정착금, 주택 및 시설 설계비 등을 지원하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과 연계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성공적인 귀농의 발판이 될 현장 중심의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 역시 주목받는다. 귀농 체험학교, 실용 교육,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을 연계한 장기 교육과정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영농 기술 습득을 돕는다.
이러한 현장 중심 교육은 귀농인의 영농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창업으로 이어지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한다.
초기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한 임시 거주시설 확대에도 적극적이다. ‘귀농인의 집’,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남원에서 살아볼’ 등 다양한 임시 거주시설을 운영하며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정주 여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충분한 탐색 기간을 제공한다.
정착 지원 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주민 화합 프로그램 추진과 더불어 ‘귀농귀촌 둥지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마을 공유카페 조성, 청년 인턴십, 농특산물 마케팅 및 마을 홍보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따뜻하고 활기찬 농촌 공동체 조성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이 남원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제2의 인생을 꽃피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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