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가 무주군에서 연이어 개최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은 ‘제12회 무주반딧불이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와 ‘제31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검도대회’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탁구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과 임원 1,200여 명이 참가해 시니어부, 일반부, 혼성 4인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특히, 대회 첫날인 16일에는 무주군탁구협회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도 마련됐다.
안성문화체육관에서 열린 검도대회에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선수, 심판,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 검도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실력을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노상은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체육진흥팀장은 “이번 두 대회를 통해 4일간 약 1,900여 명의 선수단이 무주를 방문했다”며, “이들이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이용하고 관광지를 둘러보는 등 지역에 상당한 활력을 더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 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과 규모의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무주가 스포츠 관광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생활 인구 유입 효과까지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의 스포츠 유치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는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교보생명과 대한탁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42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탁구대회’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 대회 역시 선수단과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무주군 지역 경제에 또 한 번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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