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온양여자고등학교가 정기시험 종료 후 방학 전까지 이어지는 학습이완기를 활용해 학생들의 시간을 알차게 채우는 ‘3대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학기 말 전환기에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학교생활에 내실을 더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정서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교 측은 학년별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1학년 대상으로는 호서대학교와 연계한 ‘고교 연계 전공체험’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간호학과의 혈당 체크 및 청진 체험, 경찰행정학과의 과학수사기법 탐색 등 총 14개의 다채로운 전공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은 대학 관계자와의 생생한 만남을 통해 학과별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입을 앞둔 3학년 수험생들을 위해서는 30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7학년도 수시 찾아가는 입시 박람회’가 교내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국립공주대, 단국대, 순천향대 등 지역 유수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1:1 맞춤형 입시 상담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전공별 합격 전략과 수시 전형 정보를 직접 확인하며 다가오는 대입 수시 전형을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했다.
동시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예술로 치유하는 힐링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정기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시각적·감각적 치유 활동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건강하게 학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온양여자고등학교는 이번 학기 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업 공백이 생기기 쉬운 시기를 성장의 기회로 반전시키는 교육적 성과를 거뒀다. 학교 관계자는 “지필평가 이후 방학 전까지의 시기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깊이 고민하고 지친 정서를 회복할 수 있는 황금 같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습이완기를 무료하게 보내지 않고 학년별 눈높이에 맞는 유익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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