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맞춤형 직업훈련 수료식 개최 청년인구과 (목포시 제공)



[PEDIEN] 목포시가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결혼이민자 맞춤형 직업훈련 과정'이 결실을 맺었다. 지난 15일, 센터는 훈련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문화 이해와 컴퓨터 활용 등 기본 소양 교육은 물론, 바리스타 및 라떼아트 직업 훈련과 현장 실습까지 포함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이랜드노인복지관과 하당노인복지관 내 카페에서 실제 주문 응대, 음료 제조, 고객 서비스 등 카페 운영 전반을 경험하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최성숙 요셉피나 센터장은 수료생들이 바리스타 2급과 라떼아트 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하며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갖추게 된 점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및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이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직업 교육과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여 결혼이민자의 자립을 돕고, 민선 9기 시정 목표인 '외국인 1만 명 시대' 실현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