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식탁 위에 전북의 정을 채우다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민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참이슬 소주병 30만 개를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수도권에 알린다.

도와 하이트진로 특판전주지점은 협업을 통해 홍보 라벨을 부착한 참이슬 30만 병을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유통하기로 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북 고향사랑기부제를 접하도록 유도하는 생활 밀착형 홍보 전략이다.

높은 인지도를 가진 참이슬의 광범위한 유통망을 활용하면 수도권에 거주하는 전북 출향민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도 제도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기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참이슬 병에 부착되는 홍보 라벨에는 전북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문구와 함께 '고향사랑e음'으로 바로 연결되는 QR 코드가 포함된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으로 이 QR 코드를 인식하면 기부 관련 상세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자주 접하는 소비재를 홍보 매체로 활용하는 이번 방식이 기존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넘어 새로운 기부 참여층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백경태 전북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참이슬은 높은 인지도와 폭넓은 소비층을 가진 대표 브랜드인 만큼 이번 홍보를 통해 전북 고향사랑기부제를 보다 친숙하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도권 출향도민과 전북을 응원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