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의회 (천안시의회 제공)



[PEDIEN] 천안시의회가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제290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천안시의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시급히 처리해야 할 다양한 안건들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천안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법령 불부합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천안시 22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천안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천안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10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유용한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언 주제로는 신축 아파트 하자보수 제도 개선 제언, 도시형 캠퍼스 설치를 위한 충청남도교육청과의 협력 필요성, 천안종합운동장의 적극적인 개방 및 활용 방안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의회 운영 및 제도 개선 제언, 국가 예방접종 사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HPV 예방접종 지원 확대 방안 제언 등도 논의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천안의 정체성을 담은 승강장 및 가로등 조성 제안, 차암동 지역 중학교 신설 및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제언, 방치된 중부농축산물류센터 부지의 조속한 활용을 위한 천안시의 적극적인 역할 촉구, 독립기념관 흑성산 자락 대규모 수목장 조성 즉각 철회 촉구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될 전망이다. 천안삼거리공원과 흥타령춤축제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발언도 이어진다.

제290회 임시회는 7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