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금산군에 거주하는 한 다문화 가정이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정착 스토리를 전국에 알린다.
오는 21일 오후 7시 40분 케이비에스1의 인기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웃집 찰스’에서는 금산군 다문화 가정의 활기찬 일상이 전파를 탄다. 다만, 충남 지역 시청자는 방송 편성 사정으로 인해 오는 25일 오후 3시 10분에 해당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은 금산군이 실질적인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귀농귀촌 및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사례를 발굴, 홍보하기 위해 제작을 지원하며 성사됐다.
방송의 주인공은 유학생으로 한국 땅을 밟은 뒤 2022년 결혼, 금산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레티잔티 씨와 남편 한승민 씨 부부다. 이들은 현재 금산 지역 7개 밭에 걸쳐 고수, 공심채 등 무려 17가지 종류의 동남아 채소를 성공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낯선 한국의 기후 속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끈질긴 노력으로 농장 규모를 꾸준히 확장해왔다. 또한, 틱톡과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전국 각지로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 택배로 판매하는 역동적인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세 아들을 키우는 3대 가족의 따뜻하고 화목한 일상 또한 방송을 통해 소개된다. 최근 셋째 아이를 출산한 레티잔티 씨는 금산군이 지원하는 10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비롯해 출산 꾸러미, 기저귀 바우처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으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육아에 힘쓰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낯선 환경 속에서도 용감하게 자립해 나가는 다문화 가정의 희망찬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산군의 우수한 정주 여건과 다문화 가정의 건강한 삶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온기 넘치는 금산의 이미지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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