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 상봉동 주민자치회가 무더위를 식히는 문화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15일, 상봉동 옹달샘 2층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한여름 밤의 영화산책' 올해 첫 상영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상봉동의 대표적인 주민 화합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상영회에는 지역 어르신을 포함한 문화 소외 계층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4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가 정성껏 준비한 팝콘을 나누며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했다. 상영회는 웃음과 담소가 어우러지며 즐겁고 뜻깊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병규 상봉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순정 상봉동장 역시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함께 모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상봉동 주민자치회는 다음 상영회로 오는 22일 영화 '내 마음의 풍금'을, 29일에는 '인생은 아름다워'를 상영할 예정이다.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