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 고령군이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제14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지난 7월 15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김충복 부군수를 비롯해 교육생,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영남대학교 교육학과 BK21 교육연구팀이 위탁 운영을 맡은 이번 과정은 오는 9월 4일까지 주 2회 운영된다.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과 리더십 △주민 참여 회의기법 △마을자원 조사와 학습 연계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인구 감소 시대에 지역 문제를 평생교육으로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현장 밀착형 실천가' 육성에 초점을 맞춘다. 교육생들은 고령군 특성에 맞는 실행 과제를 발굴하고 적용하며 차세대 지역 혁신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철 회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도자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대학 위탁 등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고령군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를 만드는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에는 부산 사상구 한내행복마을 견학 및 ‘마을교육지도자 2급 자격시험’ 과정도 포함되어 있어 교육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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