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국회의원 간담회 개최…2027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천안시 제공)



[PEDIEN] 천안시는 2027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시청에서 열린 ‘2027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 간담회’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고위급 정책 협의회다.

장기수 천안시장을 비롯해 문진석, 이정문, 이재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정부예산안의 국회 제출을 앞두고 지역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조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시는 간담회에서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구성천 재해복구 △성환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및 개량 △국도1호 대체우회도로 성거~목천 건설 등 총 5개 주요 사업의 예산 확보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는 천안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시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다.

또한, 천안·아산 AI 특화시범도시 지정,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현안에 대한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러한 사업들은 천안시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정치권과 행정부의 유기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천안시는 이번 간담회를 발판 삼아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2027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장기수 시장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주요 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천안시가 미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