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강하게 공부하는 기업인 협회,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선풍기 20대 기탁 (천안시 제공)



[PEDIEN] 무더운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천안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기업인들이 온정을 나눴다. (사)충남 강하게 공부하는 기업인 협회는 16일, 천안 지역 취약가구에 전달할 선풍기 20대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여름철 고온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끝에 선풍기 기탁을 결정했다.

기탁된 선풍기는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폭염 취약가구에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풍기가 필요한 이웃들이 더위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8년 설립된 충남 강하게 공부하는 기업인 협회는 10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며 지역 기업인 간의 교류와 산학협력을 도모하는 단체다. 협회는 지난해 7월에도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해 인견이불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구 협회장은 “회원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이정구 회장과 회원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선풍기는 폭염 취약가구에 신속히 전달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