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여름 성수기 대비 농어촌민박 특별점검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가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관내 농어촌민박 7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점검을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점검은 민박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공정한 요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기간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민박 요금표 게시 여부, 바가지 요금 징수 행위, 그리고 시설물 전반의 관리 실태였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 요금에 대한 집중적인 계도가 병행됐다.

점검 결과, 다행히 바가지 요금 사례는 단 한 건도 적발되지 않았다. 이는 창원시 농어촌민박 업계의 공정 거래 문화가 상당 부분 정착되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다만, 일부 시설물 관리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지적됐다. 물놀이장 안전 수칙 게시판이 미비하거나, 농어촌민박 신고증이 훼손된 사례가 발견되어 즉시 시정 및 개선 조치가 이루어졌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바가지 요금 없는 창원의 농어촌민박 문화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시설 관리 수준을 높이고, 공정 거래 문화 확립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창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숙박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