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도내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5일 구절초회의실에서 유호연 부시장 주재로 ‘2027년 지자체 합동평가 정량지표 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핵심 지표 13개에 대한 목표 달성 방안이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부처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요 국가시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제도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체계적인 실적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보고회에서는 담당 부서장들이 지난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지표와 올해 신규 추가된 지표, 중점관리 지표의 현재 추진 현황을 면밀히 파악했다. 또한, 부진 원인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함께 실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통한 국어문화복지 실현, 친환경 인증 면적 확대, 혁신 구매 목표 달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 등 주요 항목들이 집중적으로 점검 대상에 올랐다.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표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도 공유되었다.
현재 정읍시는 총 68개의 정량지표를 관리하고 있으며, 6월 말 기준 34개 지표가 이미 목표를 달성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추진 상황을 보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추진 상황 점검과 함께 부진 지표에 대한 집중 관리, 그리고 부서별 맞춤형 자문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말까지 모든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유호연 부시장은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읍시의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매우 중요한 제도”라며,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실적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시·도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목표치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합리적인 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는 지표 담당자 대상 전문가 자문과 정량지표 보고회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합동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도내 최상위권 성적 달성을 위한 추가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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