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경북문경연가 디카시 공모전 전시회 개최 (문경시 제공)



[PEDIEN] 디지털 사진과 짧은 시가 결합된 새로운 예술 형태인 디카시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문경에서 열린다.

문경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문경문학관이 주관하는 '제2회 경북문경연가 디카시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7월 14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문경문학관 이산홀에서 순회 개최된다. 전국에서 총 980건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78건의 수상작이 공개된다.

전시에서는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삶의 풍경을 디지털 사진과 다섯 행 이내의 짧은 시로 담아낸 다채로운 디카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7월 18일 오후 3시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78명의 수상자에게 상이 수여되는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 김동희 문경시낭송협회장이 주요 수상작 8편을 낭송하고, 이상옥 한국디카시연구소 대표가 작품에 대한 심사평을 전할 예정이다.

정영미 문경문학관장은 “디카시는 사진과 시가 만나 시대와 호흡하는 새로운 문화이자 따뜻한 예술”이라며, “문경문학관은 앞으로도 지역 문학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창의적인 시선과 깊은 감성으로 문경과 경북의 자연과 삶의 풍경을 담아주신 작가들에게 감사드리며,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도 축하를 전한다”며, “디카시를 통해 문경과 경북의 정서가 더 멀리, 더 깊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