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선군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제2회 지회장배 몰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7월 16일, 정선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와 배왕섭 정선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가 주관하고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인 몰키를 통해 건강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팀 단위 경기를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경로당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몰키는 핀란드에서 시작된 생활체육으로, 나무 막대를 던져 숫자가 적힌 핀을 맞춰 50점을 먼저 획득하는 방식이다. 간단한 규칙과 높은 접근성 덕분에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신체 활동과 더불어 집중력 및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회는 몰키 시투를 시작으로 경기 운영 설명, 예선, 준결승, 결승전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팀별 협력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 대한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회원 간 교류 증진 및 경로당 중심의 건강한 여가문화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몰키 보급을 확대하여 신체 활동 증진, 인지기능 향상, 치매 예방 등 어르신 건강 증진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민원을 청취하며 건강, 복지,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이근식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장은 “몰키는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며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종목”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이 활기찬 소통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는 2024년 열린 제2회 강원경로당 몰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몰키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경로당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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