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천군이 드론을 활용한 가축 방역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관내 축산 농가의 방역을 강화하고, 특히 인력으로 소독이 어려운 취약 지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다.
지난 6월 16일 1차 실습에 이어, 최근 남면 제곡리 계사 일대에서 2차 드론 방제 현장 실습이 진행됐다. 홍천군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방역 드론 운영팀, 홍천 축협 드론 방제단 관계자 9명이 참석해 드론의 방역 효과를 검증했다.
이번 실습은 지붕이 높아 인력으로 소독하기 까다로운 계사 내부를 드론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공략하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드론은 약제를 균일하게 살포하며 접근이 어려운 곳까지 빈틈없이 소독할 수 있다는 장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홍천군은 이번 2차 실습을 통해 드론 활용 방역의 유효성을 재차 검증했다. 하반기 용역 사업을 거쳐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2026년까지 드론을 가축 방역 현장에 본격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홍천군은 가축 질병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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