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창군보건소가 율계 고령자 복지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검사 편의를 높이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이어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선별검사는 인지 기능 저하 여부를 확인하는 기초 단계로,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추가적인 진단 및 감별검사로 연계된다. 치매로 최종 진단받는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실종 예방 사업 등 다각적인 치매안심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고창군은 치매안심센터뿐 아니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을 통해 경로당과 공동주택을 직접 찾아가는 검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는 어르신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 조기 검진 체계를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6월 말 기준, 고창군치매안심센터는 2,698명의 치매 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3,968건의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확대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검진받고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고창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예방 및 관리 시스템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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