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작물 병해충 방제약제 선정 및 적기 방제 준비 (서산시 제공)



[PEDIEN]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벼, 과수, 고추 등 지역 농작물을 위협하는 여름철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지난 7월 13일, 관련 분야 전문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서산시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협의회가 열렸다. 협의회는 여름철 기상 여건과 병해충 발생 전망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벼 재배 기간 중 발생이 우려되는 나방류와 멸구류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긴급 방제약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약제는 돌발 병해충 발생 시 농가에 신속하게 지원되어 초기 확산을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과수 분야에서는 최근 발생 동향을 중심으로 과수화상병, 과수가지검은마름병,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주요 병해충의 예찰 현황이 공유됐다. 적기 방제와 확산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고추 재배 농가 역시 긴장을 늦출 수 없다. 협의회에서는 탄저병과 담배나방 등 여름철 발생이 증가하는 주요 병해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적기 방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박종신 과장은 “병해충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예찰과 신속한 방제 지원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