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중학교, ‘등굣길 작은 연주회’ 운영 (강원도교육청 제공)



[PEDIEN] 원주시 치악중학교가 지난 7월 14일 오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등굣길 작은 연주회’를 개최하며 음악으로 하루를 여는 특별한 학교 문화를 만들었다.

아침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등교 시간,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민의 [학교 가는 길], 히사이시 조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루시의 [개화] 등 다채로운 곡이 연주되며 등굣길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였다.

학생들의 연주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설렘과 여유,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문화예술이 학교 일상에 스며드는 생활예술 교육의 장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재능을 나누는 학생 주도 문화예술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치악중학교는 지식 교육을 넘어 학생들의 감성과 인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삶의 배움터가 되는 것을 교육 철학으로 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앞으로도 치악중학교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재능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