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 김해누리 행복누리 협약사업 ‘괜찮아, 내가 안아줄개’ 운영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1일,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해누리 행복누리 연합모금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괜찮아, 내가 안아줄개' 사업의 세 번째 프로그램 '마음껏 놀아줄개'가 그 주인공이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였거나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문 강사들과 함께 반려견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물이음 사회적협동조합의 전문 강사와 신라대학교 반려동물학부 보조 강사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먼저 반려견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진 후, 기본적인 돌봄 방법과 리드줄 사용법을 익혔다.

이어 본격적으로 반려견과 산책하고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감정노트를 작성하며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보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경험을 쌓았다.

'괜찮아, 내가 안아줄개'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또한 신라대학교 반려동물학부와의 긴밀한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 인력과 교육 자원을 확보하며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반려견과의 교감이 청소년들의 감정 표현과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신라대학교 등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마음의 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