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송산마을에서 지역공동체활성화 사업 운영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이 웅양면 송산마을에서 디지털 문해교육을 본격화하며 마을복지 강화에 나섰다. 지난 13일 송산경로당에서 열린 교육에는 주민 30여명이 참여해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기본 사용법을 익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모바일 기기 활용과 무인 안내·결제 시스템 이용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단순한 정보화 기술 습득을 넘어, 마을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관계망을 강화하고 고립을 예방하는 데에도 의미를 더했다.

군은 이번 교육이 필요시 적절한 지원까지 연계될 수 있는 마을 기반 통합돌봄의 취지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작은 불편이 일상의 단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돕는 것도 마을복지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거창군은 경로당 등 마을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주민 수요를 반영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마을복지 기반을 더욱 촘촘히 다져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