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치매관리사업의 전문성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발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속초 금호설악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18개 시군 치매안심센터장과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발전대회는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포상과 역량 강화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현장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군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원주시, 영월군, 홍천군의 치매안심센터가 발표한 민관 협력 우수사례는 지역사회 기반 치매관리사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원주시는 '치매안심·치매극복선도대학교 자원봉사동아리와 함께하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을, 영월군은 '기억채움숲, 민관협력으로 그리는 치매환자 희망 스토리'를 소개했다. 홍천 동그라미 적십자 봉사회는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성과를 공유했다.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종사자 5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현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주제로 한 교육은 종사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열린 광역치매관리위원회에서는 도 보건식품안전과장, 광역치매센터장, 18개 시군 치매안심센터장 등이 모여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심금화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이번 발전대회가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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