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창군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공약사업 실천가능성 검토보고회를 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이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순창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부서별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공약사업 목록 확정 여부, 추진 방향, 실현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 목록 일부가 확정되었으며,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 의견 수렴 등 사전 행정절차가 필요한 사업은 순차적으로 확정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약 이행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민선 9기의 핵심 공약으로 꼽히는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자녀 학원비 지원사업 등은 충분한 사전 검토와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쳐 군민 눈높이에 맞는 사업으로 구체화할 것을 주문했다. △소상공인 활력수당 지원사업 △반값주택 100호 조성사업 등 10대 주요 공약에 대해서는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업 실효성이 낮거나 과도한 재정 부담이 우려되는 사업은 추진 방향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재정 여건과 행정 현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행력 있는 공약 실천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공약사업 목록을 단계적으로 확정하고, 부서별 실천 계획 보완과 주민 배심원제 운영 등을 거쳐 취임 후 150일 이내에 내실 있는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공개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 9기 순창군정의 방향과 비전을 구체화하는 첫 출발점”이라며 “군민과의 약속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완성도 높은 공약 실천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민선 8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SA 등급을 획득하며 공약 이행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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