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 대산면과 남원시 사회복지협의회가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지원에 나섰다. 지난 7월 9일, 양 기관은 감동마을 독거노인 가구에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보험료 체납 및 주택 압류 위기에 놓인 청·장년 가구에는 사회보험료 지원을 연계하는 등 생활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촘촘한 복지 업무 추진 과정에서 에어컨이 없고 환기가 어려운 독거노인 어르신의 주거 환경을 파악했다. 즉각 남원시 사회복지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벽걸이 에어컨 1대를 지원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매년 선풍기로 더위를 견뎌온 어르신은 시원한 바람에 환한 미소를 보이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가전제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보험료를 제때 납부하지 못해 주택이 압류된 청·장년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졌다. 남원시 사회복지협의회가 건강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고, 남은 금액은 긴급복지 생계비와 연계하여 본인이 납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체납액을 해소하고 주택 압류를 해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보험료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집이 압류되어 막막했는데, 대산면과 남원시 사회복지협의회의 도움으로 체납을 해결하고 압류도 해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원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무더위 속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석 대산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복지 1번지 대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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