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양군이 7,932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당초예산 7,080억 원보다 852억 원 증액된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 8기부터 이어져 온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을 유지하고, 민선 9기 공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재정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분야별 세출 예산은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 175억 원, 문화 및 관광 분야에 156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145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35억 원 등이 우선 배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연재해 및 풍수해 위험지구 정비에 48억 원, 함양 문화복지 도시기반시설 조성에 38억 원, 안의 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건립에 30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읍면 단위 중규모 액화석유가스 배관망 구축에 25억 원, 영유아 양육비 지원에 22억 원, 마천 산불피해 산림복구에 15억 원, 폐기물 소각시설 신규 설치에 13억 원, 노인복지회관 건립에도 13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추경은 민선 8기의 성과를 발판 삼아 민선 9기 함양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첫 예산”이라며 “군민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더 큰 함양의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299회 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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