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의정부시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이달 9일, '쿨쿨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선풍기와 여름이불, 냉감패드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노인, 장애인, 은둔형 1인 가구 등이다. 이들에게는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필수품이 전달됐다.
특히, 장애나 고령 등으로 인해 선풍기 조립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선풍기를 조립하고 설치하는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실제 사용까지 도울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사업 현장에서는 폭염 대비 건강수칙 안내와 함께 생활 실태 점검, 복지 정보 제공 등도 함께 이루어져 참여 가구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정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수고가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김순주 의정부1동장은 "폭염은 노약자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1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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