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6 생활개선회 읍면 순회교육 본격 시작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이 2026년 생활개선회 읍면 순회 교육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9일 오산면과 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첫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순회 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전통문화 계승은 물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첫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선영공방 대표이자 오곡면 생활개선회장인 최선영 강사가 진행하는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체험이 운영됐다. 회원들은 전통 염색 기법을 직접 배우며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름철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와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안전한 영농 활동을 위한 실천 수칙을 공유하고 습득했다.

이지숙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 회장은 “천연염색은 자연의 색을 그대로 담아내는 귀한 전통 기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전통 공예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일상생활에도 적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 읍면 순회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촌 여성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다양한 생활 기술 및 안전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활력 넘치는 농촌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곡성군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