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센터 조감도 (군포시 제공)



[PEDIEN] 군포시가 추진해 온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써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번 승인은 군포시가 중앙투자심사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 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온 결과다. 특히 운영 수지 분석과 사업 타당성 재검토를 거치는 등 심도 있는 검토 과정을 거쳐 올해 4월 사업을 재상정했으며, 지난 8일 최종적으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군포복합문화센터는 ‘창의문화 거점도시’를 지향하는 군포시의 주요 현안 사업 중 하나로, 시민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체육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부여된 조건을 충실히 이행하여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선행 절차인 토양오염 정화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사업 지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건립 공사가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후속 행정절차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은 사업이 본격 추진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국·도비 등 의존 재원 확보를 적극 추진하고, 단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시 재정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활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