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성경제인대회 (경기도 제공)



[PEDIEN] 경기북부지역 여성기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제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제5회 경기여성경제인대회'가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년 7월 첫째 주 '여성기업주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성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권주성 경제기획관을 비롯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도·시의원, 지역 시장 및 여성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에서는 여성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여성기업인 1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삼흥이앤피 한성란 대표이사, 농업회사법인 하늘농가(주) 고화순 대표이사, ㈜참한식품 임인숙 대표이사 등 3명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우수 여성기업 전시전에는 31개 기업이 참여해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6개 공공기관과의 1:1 상담회에서는 사업화, 기술 혁신, 해외 진출 등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됐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배포된 '경기도 여성경제인 우수경영사례집'은 여성 CEO들의 생생한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기업 간 상생 발전을 위한 밑거름을 제공했다. 이 책자는 여성경제인의 경영 성과와 성공 사례를 담아 여성 경제 활동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여성기업이 창업 초기부터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다지고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여성 기업가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한편, 경기남부지역 여성경제인대회는 오는 21일 수원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도내 여성기업인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제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교류의 장이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