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보정노인복지관과 손을 잡고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8일 '치매극복선도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령화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치매 환자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핵심 사업으로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이 포함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 예방 교육과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혹시 모를 배회·실종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신고에 협조하며, 치매 관련 최신 정보를 안내하고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기흥구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192곳의 치매안심가맹점과 62곳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관리하며 치매 통합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 그리고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 내 다른 보건소들도 치매 예방 및 관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처인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48곳의 치매안심가맹점과 41곳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운영 중이며,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역시 수지노인복지관, 수지장애인복지관 등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102곳의 치매안심가맹점과 39곳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관리하며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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