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1호부터 3호까지의 숨쉬는 놀이터에서는 ‘숨쉬는놀이터, 놀이 보물섬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다채로운 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 실내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놀이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흥시의 전문 놀이 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와 숨쉬는 놀이터 운영 인력이 힘을 합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숨쉬는 놀이터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뉴스포츠 체험’이다.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1호점에서는 ‘스포빙고볼’, 2호점에서는 ‘줄바토런’, 3호점에서는 ‘바운스스파이크볼’과 ‘롤바운스볼’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색 스포츠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두 번째 테마는 플레이스타터들이 직접 제작한 인형극 ‘연못 속 별, 가시연’이다. 이 작품은 오해와 편견으로 인해 소외되었던 가시연이라는 등장인물이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인형극은 7월 31일 1호점을 시작으로 8월 7일 2호점, 8월 14일 3호점에서 각각 오후 4시부터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놀이터 지도 보물찾기’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놀이터 지도를 활용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며 숨겨진 보물을 찾아 나선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공간을 탐색하는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조현자 시흥시 성평등가족국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화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무더위를 피해 즐겁고 안전한 놀이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숨쉬는 놀이터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놀이권을 적극 보장하고 건강한 놀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홍보물에 안내된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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