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용마초 통학로 캐노피 설치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용마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92m 길이의 캐노피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이상일 시장과 학부모 간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를 즉각 반영한 결과다.

당시 학부모들은 겨울철 눈이 내리면 인도와 차도 구분이 어려워 발생하는 통학로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캐노피 설치를 간절히 요청했다. 7년간 이어져 온 염원이었다. 이상일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검토 후 예산 확보 방안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처인구는 연장 92m, 폭 2.6m 규모의 캐노피를 통학로 구간에 조성했다. 이로써 학생들은 악천후 속에서도 안전하게 학교에 갈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캐노피 설치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보행 편의까지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과 주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