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와 ‘안심 매력양평’ 소통 간담회 개최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와 손을 잡고 '안심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7일 양평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5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균형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군정의 핵심 목표인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양평'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생활 기반 확충, 농업·관광 활성화, 미래·교육 기반 구축 등 군정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특히 오는 8월 28일 시행되는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법정단체로 승격되는 점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은 협회에 법정단체 지위를 부여하고 윤리규정 제정 및 공익활동 의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평군과 협회 양평군지회는 이번 법 시행을 계기로 △직업윤리 준수 의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활동 참여 △전세사기 등 불법 중개행위 단속 협조 등을 핵심 과제로 삼고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중개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것은 행정과 공인중개사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소통과 균형의 군정 가치를 바탕으로 윤리적 가치와 공익적 실천을 적극 뒷받침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