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환경 개선에 헌신하는 '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을 위해 세 번째 닭갈비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7일, 지역 식당 '춘천전통닭갈비 1호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50여 명이 초청되어 따뜻한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이는 지난해 겨울과 올해 3월에 이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구월3동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행사 준비와 진행은 구월3동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들은 음식 서빙, 설거지, 어르신 안내 등 손길이 필요한 모든 과정을 도맡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르신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았음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구월3동 유미 통장자율회장은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동네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환경지킴이 어르신들께 대접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앞으로도 통장님들과 합심해 구월3동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최옥주 구월3동장은 후원에 나선 춘천전통닭갈비 1호점과 자원봉사에 참여한 통장자율회 회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최 동장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처럼 아름다운 지속적인 나눔 문화가 구월3동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식사 대접을 넘어, 지역 사회의 구성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는 공동체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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