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가 지난 4일 효양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제25회 이천시 동화구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색동어머니회 경기이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방정환 선생의 '나라사랑, 어린이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동화구연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유치부, 초등부, 성인부 등 총 30명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동화를 생동감 넘치게 들려주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뛰어난 구연 실력으로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시니어클럽 동심학교 회원들의 율동 공연과 인형극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동화를 매개로 함께 웃고 공감하며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는 단순한 경연대회를 넘어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문화 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동화구연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문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정은 회장은 "아이들이 동화를 통해 상상력과 자신감을 키워가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와 어르신 등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의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세대 간 화합과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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