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통장공동체가 후원한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행사'가 지난 7일 구월3동 경로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봉숭아 꽃잎을 빻아 손톱에 물들이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공유했다. 서로의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여주고 옛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기가 넘쳤다. 이는 우리나라 전통 풍습을 체험하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참여 어르신은 "어릴 적 친구들과 함께 봉숭아 물을 들이던 기억이 생생하다.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듯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옥주 구월3동장은 "작은 행사였지만 어르신들께 여름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생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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